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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 ~ 조령 제3관문 ~ 문경새재옛길;2008-5-31

skullee 2013. 9. 3. 18:51

아~~아, 그리운 조령산

2008년 5월 31일 , 화창한 봄날에 별별 형님과 함께 이화령에서 조령3관문까지 아주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산행내내 백두대간 마루금을 거닐며, 때론 유격훈련과 같은 밧줄타기, 때론 신선이 된 듯한 황홀한 주위경관에 감탄하며 기쁘게 산행을 했던 기억이 아스라이 남아있다.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다시 사진을 올리면서 느끼는것은, 5년의 세월도 참 긴 세월이구나, 그사이에 아주 많은 환경의 변화가 있었구나 하는 것이다.

그땐 왜 그리도 인물사진만 찍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인물사진을 거의 없고 풍경사진 위주로 찍는데, 그때 사진을 보면 거의 다 인물사진 뿐이다. 아마도 주위 산들에 대산 깊은 관심이 없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백두대간 종주하면서 지나갈 구간이지만 느낌은 아주 많이 다를 것이다.

 

그때를 추억해보며 사진을 올려본다

 

조령샘에서

 

 

 

 

 

 조령산 정상

 

 

 

 

 

 

 

 

 신선암봉 정상에서

 

 

 

 

 

 

 

 

 

 

 

 

 

 

 

 

 

 

 

 

 

 

 

 가야할 신선암봉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지나온 조령산

 

 

 

 멀리 월악산 영봉과 주위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